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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동생’ 파트리샤, MZ 막내 방송작가 변신…벌써 재밌어 (‘비밀은 없어’)

방송인 파트리샤가 드라마 연기에 첫 도전한다.파트리샤는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 출연한다. 파트리샤는 예능작가 성이나 역을 맡았다.‘비밀은 없어’는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을 그리는 코믹 멜로 드라마다. 파트리샤가 연기하는 성이나는 온우주 팀의 막내임에도 절대 기죽지 않고 온우주가 감 떨어진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마다 팩트폭격을 날리는 MZ 직장인의 등신대다.‘비밀은 없어’ 제작진이 11일 공개한 스틸컷에는 성이나가 녹화 중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심각한 표정의 온우주 옆에서 해맑음으로 무장한 모습이 담겼다. 오빠 ‘조나단’ 못지않은 예능감으로 주목받는 파트리샤가 연기에서도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트리샤는 극중 팀의 청일점 서브작가 이민구(이민구)와도 ‘환장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비밀은 없어’에는 배우 고규필도 출연한다. 고규필은 송기백의 선배 아나운서 윤지후 역을 맡아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고규필이 맡은 윤지후는 캐릭터 분장을 하고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메인MC를 보조하는 인물이다. 세상 누구에게도 속을 내보이지 못하는 송기백의 심정을 알아주는 직장 선배이기도 하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는 기백이 퇴근 후 지후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 담겼다. “잘생겼던 아나운서?”라는 흥미로운 반전 과거와 직장인의 애환을 ‘웃픔’으로 동시에 승화할 고규필의 연기가 기대된다. ‘비밀은 없어’ 제작진은 “고규필과 파트리샤는 고경표, 강한나와 완벽한 호흡으로 작품 내에서 없어선 안 될 웃음 조합을 만들어낸다. 두 사람의 대체 불가한 시너지가 드라마 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가 크다”며 “고규필과 파트리샤는 회를 거듭할수록 곳곳에 웃음과 공감을 퍼트리는 유쾌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비밀은 없어’는 5월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1 17:26
예능

최수종 “♥하희라 연극은 한 회차도 빼놓지 않고 다 봐" 애정꾼 면모 과시 (‘아는 형님’)

‘고려거란전쟁’ 배우 최수종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에서 활약한 배우 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출연한다. 이들은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날 최수종은 ‘고거전’으로 지난해 4번째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해 눈물이 났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또 윤복인은 최수종의 반전 이미지를 폭로해 눈길을 끈다. 윤복인은 ‘고거전’ 촬영 당시 감독의 ‘컷 사인’과 함께 최수종이 남다른 애교를 뽐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최수종은 애교 때문에 편집된 장면을 직접 보여주며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고. 또한 ‘고려희라’ 별명을 얻은 윤복인은 ‘고거전’에서 남편 강감찬에게 바가지긁는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일 수 있었던 사연을 전한다. 윤복인은 “현실 남편에게 화풀이하고 싶은 마음을 강감찬에게 풀었다”라며 리얼리즘 연기에 대한 진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최수종은 명불허전 사랑꾼답게 “아내 하희라의 연극은 한 회차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라며 너무 많이 관람해 연극 대사까지 암기했다고 밝혀 형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최수종, 윤복인, 정호빈이 전하는 ‘고거전’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유쾌한 예능감은 23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2:18
연예일반

제니, 거상으로 변신→특별 게스트로 투바투..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아파트404)

‘아파트404’가 빙고 대결을 통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15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특별 게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함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던 격동의 1970년에 벌어진 사건을 조명했다. 이번에는 입주민들이 공무원 팀과 업자 팀으로 나뉘어 빙고 대결을 벌여 아파트의 비밀에 다가갔다.먼저 ‘새마을 플랜’의 대형 빙고판을 비롯해 ‘아파트404’의 역대급 스케일이 관심을 모았다. ‘새마을 플랜’에 초대된 업자 팀 오나라, 양세찬, 연준은 빙고판을 채우고 공무원 팀 유재석, 차태현, 제니는 이를 막아야 하는 가운데 승리한 팀에게는 미션을 진행하며 모은 돈의 10배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패배한 팀의 1위 팀원에게도 모은 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또한 물품을 옮기는 업자 팀은 세관 공무원 차태현의 통과를 받아야만 빙고판에 적힌 금액을 받을 수 있고 조건에 맞는 물품이 아닌 경우 벌금이 부과되는 방식이었다. 빙고판에 올릴 물건을 나르다가 단속 중인 시장 유재석과 경찰 제니에게 잡히면 벌금을 내야 해 이들을 포섭하기 위한 업자 팀과 공무원 팀의 은밀한 접촉과 뇌물, 배신이 재미를 더했다.특히 업자 팀의 벌금으로 돈을 버는 구조인 공무원 팀은 온갖 협상 능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당당하게 뇌물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경찰인 제니는 곳곳에 업자들이 가져갈 만한 물품들을 수집하더니 직접 판매까지 하는 거상으로 변신,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빙고판에서 업자들의 위치를 변경하는 권한을 가진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돈을 받고 이를 진행해 주기도 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발견한 비디오테이프에서 공무원 비리 척결과 관련된 내용을 접했고 제니 역시 같은 단서를 보며 자신의 이야기라고 추측, 공무원 팀이 불안감에 휩싸였다.오고 가는 비리 속 업자들의 욕망으로 빙고판이 다 채워지며 규칙상 업자 팀이 승리한 상황. 하지만 최종 현황 공개를 앞두고 빙고판이 무너지는 예상 밖의 상황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빙고 대결을 진행하며 아파트 벽에 생겼던 알 수 없는 문양, 의문의 바람 소리와 동물 소리, 뜬금없는 물벼락, 연기가 새어 나왔던 것들은 붕괴 전조 증상이었으며 이날의 사건은 1970년에 벌어진 한 아파트 붕괴 사건으로 밝혀졌다.정산 시간에 입주민들에게 돈을 반납할 것인지 물었던 이유 역시 부정하게 번 돈을 반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이에 이를 반납한 공무원 팀 유재석과 제니, 업자 팀 오나라가 최종 우승했다.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0%, 최고 2.7%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 최고 2.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1.6%, 최고 2.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197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리얼함과 몰입감을 높이는 규모, 깜짝 놀랄 반전, 입주민들의 유쾌한 활약이 펼쳐진 tvN ‘아파트40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0:59
연예일반

‘가보자GO’ 1차 티저 공개…안정환→김호중, 초호화 MC군단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1차 티저 영상부터 빵빵 터지는 재미와 콘셉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28일 공개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티저 영상에서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스튜디오를 방문해 김명준 앵커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준 앵커는 MBN ‘뉴스파이터’ 진행을 통해 날카로운 비판과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앵그리 앵커’로 불리우고 있는 자타공인 ‘스타 앵커’다. 그는 티저 영상에서 ‘뉴스파이터’의 메인 앵커로 변신해 긴급 속보를 전하는 홍현희의 멘트에 ‘앵그리 명준’으로 돌변했고, “제가 하루 아침에 잘린 거라고요? 대박 사건!”이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MC 군단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속보에는 ‘가보자GO’의 게스트로 김명준 앵커가 선정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이를 들은 김명준 앵커가 다시 한번 ‘앵그리 명준’으로 변신, 종잡을 수 없는 예능감을 기대케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거리로 나선 MC군단이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들의 집으로 향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솔직한 입담과 ‘겉차속따’의 츤데레 반전 매력으로 축구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해온 MC 안정환이 시청자들과의 만남 앞에 갑자기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1차 티저 영상부터 빵빵 터지는 재미와 독특한 콘셉트, 그리고 신선한 게스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김용만-안정환-허경환-홍현희-김호중으로 이루어진 초호화 MC군단과 함께하는 MBN ‘가보자GO’는 오는 3월 16일 밤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8 16:09
연예일반

트레저, 이런 모습도 있어?... ‘빛 나는 솔로’ 출격

그룹 트레저가 반전 매력을 과시한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빛 나는 SOLO’ 측이 28일 오전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최고의 ‘보석남’이 되기 위한 로맨틱 서바이벌을 예고한 것.이날 영상에는 묘한 설렘과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 누군가와 어색한 인사를 나누는 트레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적막한 도심 한가운데 환하게 빛나는 하우스가 클로즈업되며 이곳에서 어떤 만남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아직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룰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비 시청자들은 트레저의 색다른 매력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트레저는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이 아닌 예능 유니버스 속 평범한 청년으로 변신, 대중의 마음에 한 발 더 다가설 전망. 그간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낸 이들은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면모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트레저는 7개 도시·16회차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 ‘2024 TREASURE TOUR IN JAPAN’을 진행 중이다. 최근 이들은 후쿠오카,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이, 나고야, 히로시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카나가와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 오는 3월 2일~3일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SBS ‘빛 나는 SOLO’는 3월 3일 일요일에 첫 방송 예정이며, 일본, 태국, 대만 등에서도 동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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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웃수저’ 르세라핌, 유재석+런닝맨 시너지 기대 ↑ [종합]

그룹 르세라핌이 ‘런닝맨’ 구원투수로 나선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를 진행한다. 이들은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EASY) 신곡 안무부터 타고난 예능감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채원, 사쿠라, 카즈하 모두 ‘런닝맨’ 출연은 데뷔 이래 처음이라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특히 자컨(자체 콘텐츠) 및 타 예능 등을 통해 타고난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는 르세라핌 멤버 조합인 만큼, 이들이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이목이 쏠린다. 김채원은 지난해 3월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로 첫 고정 예능 자리를 꿰찼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과 승부욕 강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줘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카즈하는 ‘일본 웃음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오사카 출신으로 평소에도 개그 욕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오사카 개그맨 지망생 출신이라고도 불린다. 또 사쿠라는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강호동 라인 대신 유재석 라인을 선택하겠다고 일찌감치 밝힌 터라 두 사람이 ‘런닝맨’에서 만나는 것 또한 남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현재 ‘런닝맨’은 지난달 28일 지석진이 5주 공백을 끝내고 돌아오면서 시청률 및 화제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2049 시청률’ 3%대 벽을 넘으면서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치솟았고, 평균 시청률은 4.5%를 기록했다. 전소민 하차와 지석진 공백 등으로 일었던 위기론을 불식시킨 것. 여기에 르세라핌 출격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청률과 화제성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이는 르세라핌은 지난달 26일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된 지 10일 만에 조회수가 440만 뷰를 달성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때문에 르세라핌과 ‘런닝맨’ 조합은이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김채원과 사쿠라, 카즈하 등 르세라핌 멤버들의 ‘런닝맨’ 출연분은 오는 25일 방영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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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확신의 올라운더’ 입증…예능→드라마 종횡무진 활약

방송인 주우재가 예능과 드라마, MC, 노래, 유튜브,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약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라운더’로 입지를 굳혔다. 2023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낸 방송계 주우재의 꽉 찬 활약을 모아봤다.#예능 – ‘치트키’주우재는 올 한 해 KBS '홍김동전', MBC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놀면 뭐하니', KBS joy '연애의 참견', TVING '만찢남' '마녀사냥 2023',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등 고정 프로그램만 7개에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MBC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독보적 캐릭터와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인 마인드를 장착한 주우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주우재는 ‘KBS 연예대상-쇼&버라이어트 부문 우수상’, ‘MBC 연예대상-인기상과 우수상’, ‘소비자의 날 문화연예 시상식-올해의인기스타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드라마 – ‘감초’주우재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꽃미모 노숙자에서 벼락부자까지 '파란만장 대환장' 인생을 사는 지현수 역을 맡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주우재 특유의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제대로 살린 연기는 캐릭터와 맞아떨어지며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먹방과 몸 개그, 코믹 분장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은 웃음과 재미를 전하며 드라마 속 코믹 감초의 좋은 예를 남겼다. #MC – ‘될성부른 떡잎’주우재는 지난 23일 진행된 ‘2023 KBS 연예 대상’ MC로 발탁됐다. 그동안 각종 예능과 라디오, 유튜브 등에서 탄탄하게 다져 온 실력으로 주우재는 생애 첫 생방송 MC임에도 수준급 진행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주우재는 다수의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순발력과 재치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생방송을 이끌었다. 그는 신동엽, 조이현과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애드리브로 될성부른 MC계 떡잎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유튜브 – ‘대세’주우재는 유튜브에서 일찌감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그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는 구독자 100만이 넘는 메가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업로드되는 콘텐츠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웹 콘텐츠에서만 볼 수 있는 아슬아슬한 입담과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다운 친근한 매력으로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각종 웹 예능 섭외 1순위로 꼽히는 것은 물론,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유튜브계를 주름 잡았다.#광고 - '블루칩'주우재는 모델 출신다운 훈남 비주얼과 탁월한 비율에 남다른 패션 센스와 트렌드세터의 강점이 더해져 광고계에서 활약했다. 패션, 뷰티, 식품, 가전제품, 금융 등 각종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와 협업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로도 광고업계에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매출 상승은 물론 브랜드 호감도 상승에 기여하며 광고계에서도 사랑 받고 있다. #노래 – ‘폼 美쳤다’주우재는 올해 '홍김동전'의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로 ‘NEVER’, ‘놀면 뭐하니’ 속 JS엔터 소속 그룹 원탑의 ‘세이 예스’ 두 곡의 음원을 발표하며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그룹 원탑과 함께 MBC ‘음악중심’ 무대에 진출한 주우재는 훤칠한 비주얼과 수준급 가창력, 유연한 춤선, 매력 어필 엔딩 포즈 미션을 성공하며 호응을 받았다. 또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깜짝 등장한 주우재가 감미로운 가창력으로 발라드 곡을 선보여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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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人] 전소민X주현영, 예능 캐릭터 뛰어넘고 배우 입지 다질까

배우 전소민과 주현영이 예능 캐릭터를 넘어 배우로 단단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전소민, 주현영 두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 예능에서 두각을 보인 배우라는 점. 사실 배우에게 예능 출연은 양날의 검이다.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예능 캐릭터가 강하게 박히면 추후 배우로서 작품을 선택할 때 제한이 걸릴 수 있다. 전소민과 주현영 모두 예능에서 캐릭터가 강해 배우와 예능인 그 사이에서 고민이 많을 터다. 전소민은 6년 동안 함께 했던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난 12일 하차했다. ‘SNL 코리아’(이하 ‘SNL’)로 인기를 모은 주현영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출연한다. 상반된 듯 하지만, 본업에 충실하기 위한 선택이다. 전소민은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고정으로 출연해 ‘불나방’, ‘러브 개구리’, ‘여자 이광수’ 등 다양한 별명을 만들 만큼 맹활약했다. 오랜 기간 고정 출연한 만큼 캐릭터도 가히 독보적이었는데,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은 “여배우 이미지를 완전히 버렸다”는 평을 받을 정도다.주현영은 지난 2021년 9월 쿠팡플레이 ‘SNL’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당시 배우로서 뚜렷한 대표작이 없었던 터라 주현영의 ‘SNL’ 출연은 대중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작은 얼굴에 동그랗고 큰 눈. 누가 봐도 ‘배우상’인데 마이크를 잡고 어리숙한 신인 기자를 흉내 내는 모습은 ‘개그맨’으로 오해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덕분에 주현영은 ‘주기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그는 지상파 및 케이블 예능과 유튜브 등 가리지 않고 다수 출연하며 숨겨왔던 끼를 발산했다. 이처럼 예능에서 활약하던 두 사람이 이제부터는 본업인 ‘배우’에 충실할 예정이다. 전소민은 6년 동안 몸 담았던 ‘런닝맨’을 하차하면서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실 전소민은 ‘런닝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 올린 것은 사실이나 배우로서는 ‘런닝맨’을 넘어선 작품은 없었다.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생일편지’, ‘쇼윈도: 여왕의 집’, ‘클리닝 업’ 등에 출연했지만 대부분 평균 시청률 3~5%대를 기록하며 조용히 막을 내렸다. 전소민은 당분간 쉬면서 차기작을 신중히 고를 계획이다. 주현영은 ‘SNL’로 한참 얼굴을 알리던 때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우영우(박은빈) 친구 ‘동그라미’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우 투더 영 투더 우’라는 유행어도 탄생시키며 드라마 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지만, 평소 예능에서 보여지던 유쾌한 이미지와 비슷해 큰 반전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이제 주현영은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열녀박씨’는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극 중 주현영은 이세영의 친구로 조선판 사회생활 만렙 사월을 연기한다. 수다스럽고 잔망스러움이 특징이다. ‘우영우’ 때처럼 밝은 캐릭터이지만 주현영에게 첫 퓨전 사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현영은 “예능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아직은 부족함을 너무 많이 느끼고 있다”며 “저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캐스팅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지만 동시에 그 기대에 못 미칠까 봐 걱정하는 마음부터 앞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걱정하는 마음은 제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동안 배우고 터득한 것들을 바탕으로 잘 연구해서 드라마 속 인물로 새롭게 인사드리고 싶다.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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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조연] 매력적인 마스크 유수빈 ‘거래’ 이어 ‘소년들’까지

드라마나 영화에서 큰 비중이 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자꾸만 눈이 가는 스타들 한명 씩 있죠? 그런 스타들의 매력은 무엇인지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가 있다. 바로 유수빈. ‘거래’는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극 중 유수빈은 이준성(유승호)과 송재효(김동휘)의 우발적 납치극 피해자인 박민우를 연기했다. 2016년에 영화 ‘커튼콜’로 데뷔한 유수빈은 올해로 7년 차 배우다. 유수빈은 단역부터 조연 등 캐릭터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사랑의 불시착’, ‘인간실격’ 등 여러 작품들에서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왔다.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와 ‘D.P.’ 시즌2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지난달 공개한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로 유수빈은 자신의 이름 석자를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흔히 납치를 당하는 피해자라고만 하면 가해자들에게 겁을 먹거나 마냥 당하기만 하는 모습이 떠오르겠지만, ‘거래’속 유수빈은 달랐다. 부잣집 아들이라는 이유로 납치를 당했지만 마냥 호락호락하지않다. 틈만 나면 탈출할 기회를 노리고 뜨거운 라면 국물을 납치범 재효 얼굴에 붓거나, 준성과 재효 사이를 이간질하기도 한다. ‘거래’라는 작품이 호평받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유수빈의 반격이 자칫 뻔한 납치극이 될 수 있었던 ‘거래’에 반전의 묘미를 살렸다. 친구로부터 당한 배신감부터 다시 친구에게 복수하고자 다짐하는 마음까지. 이를 유수빈은 실감 나게 잘 살렸다. 유수빈 형제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배우 엄태구 형제에 이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바로 그의 친형이 웨이브 화제작 ‘약한영웅 Class 1’ 유수민 감독이다.이와 관해 유수빈은 ‘거래’ 인터뷰에서 “형이라고 도와주는 거 없다. 그냥 ‘잘하고 와라’ 이 정도가 전부다”고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재능은 닮았는지, 유수빈은 촬영장에서 소품 연출부터 대사 하나까지 아이디어가 넘쳤다는 후문이다. 예능감도 좋다. 자칭 ‘이광수 닮은 꼴’인 유수빈은 최근 SBS ‘런닝맨’에 출연해 이광수를 집어 삼킨 듯한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올해 30살인 유수빈은 이제 배우로서 여러 곳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소년들’에서는 ‘거래’에서 보여준 모습과 180도 다른 면을 보여주면서 또 한번 자신의 역량을 과시했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와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 중 유수빈은 슈퍼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된 3인방 중 한 명인 전승우를 맡았다. 극 중 유수빈은 지적장애를 가진 인물의 순수함을 과장되지 않게 잘 표현했다. 재심을 통해 억울함을 세상에 호소할 때는 관객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수빈은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을까. 그는 “거창하고 대단한 계획보다는 지금처럼 천천히 성장해 가는 배우가 되려 한다”라고 전했다. “늘 저의 연기에 답답해하고 수없이 괴로워하는 순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배우고 조금이라도 성장했다는 게 참 감사하게 여겨지는 요즘입니다. 계속 지금처럼 조금씩 성장하는 배우가 되려 합니다. 이런 제가 좋거든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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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X전소민 ‘런닝맨’ 출격... “마이클 잭슨 같다” 문워크 개인기까지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런닝맨’에 출격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30일 커플’ 강하늘과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격한다.앞서 ‘런닝맨’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방출했는데 강하늘은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해 바닥 닦기 댄스와 애교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11년 전, ‘런닝맨’에 출연했던 정소민은 은은한 광기와 함께 다양한 4차원 어록을 탄생시키며 ‘런닝맨’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30일 커플’ 강하늘과 정소민의 케미가 더해져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강하늘과 정소민은 초반부터 뜻밖의 예능 자아를 꺼내 시선을 끌었는데, ‘참참참 대결’에서 정소민은 맑눈광 모드를 장착해 강하늘에게 특별 밀가루 메이크업을 선사해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의 찐 케미로 하얗게 변한 강하늘에게 멤버들은 “마이클 잭슨 같다”라며 외쳤고, 강하늘은 거침없는 문워크를 보여주며 싱크로율 100% ‘강 잭슨’의 탄생을 알렸다.한편 이날 녹화는 ‘기억상실 커플대전’ 레이스로 꾸며져 다 같이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억을 잃은 멤버들은 “난 누구? 여긴 어디지?”라며 신선한 상황극을 펼쳤고 특히, 지석진은 금발 머리를 장착하고 등장해 ‘런닝맨’의 새로운 여성 멤버로 변신해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줘 기대감을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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